美 퍼서비어런스, 화성서 첫 시험 주행 성공

지난달 18일 무사 착륙 후 2주간 장비 점검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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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 로버가 2021년 3월 4일 화성 표면에서 첫 시험 주행에 성공한 가운데, 예제로 크레이터 표면에 바퀴 자국이 남아 있는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 로버가 2021년 3월 4일 화성 표면에서 첫 시험 주행에 성공한 가운데, 예제로 크레이터 표면에 바퀴 자국이 남아 있는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퍼서비어런스 로버가 화성에서의 첫 시험 주행에 성공했다고 CNN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퍼서비어런스는 4일 화성 표면 '예제로 크레이터'에서 원격지령을 받아 약 4m 전진한 뒤 왼쪽으로 150도 방향을 틀어 다시 2.5m 후진하는 등 총 33분간 약 6.5m 주행에 성공했다.

퍼서비어런스 이동 시험 담당 엔지니어 아나이스 자리피안은 이번 주행에 대해 "믿을 수 없을 만큼 잘 이뤄졌다"며 "탁월한 반응성을 보여줬고, 향후 2년간 어디로든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18일 화성에 착륙한 퍼서비어런스는 첫 2주 동안 장비 점검을 거쳤다. 화성 탐사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고, 화성의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변환할 화성산소자활용실험(MOXIE) 장비도 체크했다.

퍼서비어런스는 풍력 센서 2개가 비치된 화성환경역학분석기(MEDA)도 장착했는데, 이를 통해 측정한 기상 데이터를 이미 지구로 보내고 있다.

모든 점검이 끝나고 시험 비행까지 마치게 되면 퍼서비어런스는 본격적으로 생명체와 물의 흔적을 찾는 임무를 시작하게 된다.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고, 이를 통해 과거 기후 조건을 밝히는 등 베일에 싸인 화성 관련 많은 궁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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