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인 투수들 첫 시범경기부터 탈삼진쇼…4이닝 7K '노히트' 합작

스트레일리 3이닝 5탈삼진 퍼펙트 프랑코 초구부터 154km…볼넷 1개만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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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댄 스트레일리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 뉴스1
롯데 자이언츠의 댄 스트레일리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듀오가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노히트'를 합작했다.

댄 스트레일리와 앤더슨 프랑코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연습경기에 등판해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선발투수 스트레일리는 3이닝을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으며, 바통을 받은 두 번째 투수 프랑코는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롯데 외국인 투수가 마운드에 있는 동안 LG의 공격 시간은 매우 짧았다.

지난해 탈삼진(205) 1위, 평균자책점(2.50) 2위, 승리(15) 공동 3위, 승률(0.789) 4위에 오르고 보장금액 120만달러(인센티브 제외)에 재계약한 스트레일리는 변함없이 위력적인 공을 던졌다.

젊은 야수로 구성된 LG 타선은 스트레일리의 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이재원, 김호은, 장준원, 박재욱, 함창건 등 5명은 삼진으로 힘없이 물러났다. 외야로 날아간 타구는 1번타자 홍창기의 중견수 뜬공뿐이었다. 단 1명에게도 1루를 밟지 않게 한 스트레일리의 투구수는 41개였다.

롯데 자이언츠의 앤더슨 프랑코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 뉴스1
롯데 자이언츠의 앤더슨 프랑코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롯데 자이언츠 제공) © 뉴스1

4회초 마운드에 오른 프랑코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홍창기를 투수 땅볼로 처리한 후 이주형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이재원, 김호은을 연속 삼진으로 잡았다. 프랑코의 투구수는 22개.

메이저리그에서 '파이어볼러'로 유명세를 떨쳤던 프랑코는 한국으로 건너온 뒤에도 무시무시한 강속구를 앞세워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초구부터 154km의 빠른 공을 던져 주목을 끌었다.

롯데는 프랑코와 50만달러에 계약했으며 그중 인센티브가 20만달러다. 50만달러는 라이언 카펜터(한화 이글스)와 더불어 올해 KBO리그에서 뛸 외국인 선수 중 최저 몸값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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