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후 9시 기준 97명 확진…어제보다 29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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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2021.3.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7일 오전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2021.3.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에서 7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7명 추가 발생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0시보다 97명 늘어난 2만917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126명)보다 29명 줄어든 숫자다. 다만 전체 검사 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 영향도 있어 안심할 수는 없다.

확진자 수는 줄었지만 음식점과 학원, 직장 등 일상생활 속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

여의도 칵테일바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됐다. 누적 38명이다.

송파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총 34명이 됐다.

이 외에도 노원구 소재 횟집 관련 1명(누적 23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1명(누적 2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38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9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27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동구에서 이날 확진자가 16명 늘었다. 이 중 7명은 광문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광문고에서는 지금까지 학생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동구는 광문고 학생과 교직원 1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남구에서는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자치구에 거주하는 신사동주민센터 직원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아 8일 하루 동안 주민센터를 폐쇄 조치한다.

역삼동 유흥업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방문자를 파악하고 있다. 강남구는 "2월22일부터 3월5일까지 역삼동 소재 동궁빌딩(테헤란로20길9) 지하 1, 2층 유흥업소(임펙트, 오프닝) 방문자는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나 보건소에서 반드시 검체검사를 받아달라"고 안내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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