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301명…닭 가공업체·병원 등서 감염 잇따라(종합2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224명…전국 300명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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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3.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3.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전국종합=뉴스1) 송용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7일 오후 9시 현재 301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370명(최종 416명)에 비해 69명 줄어든 수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전국 확진자의 약 74%인 224명이 발생했다.

밤사이 추가 감염까지 포함하더라도 최종 확진자는 300명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확진자 수 감소는 주말을 맞아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때문으로 보인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15명, 서울 97명, 충북 19명, 충남 14명, 인천 12명, 부산 11명, 강원 9명, 대구 6명, 광주 5명, 전북 4명, 경북·울산 각 3명, 전남 2명, 경남·세종·제주 각 1명이다.

대전에서는 오후 9시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 동두천에서는 전날(6일)까지 1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동두천 외국인노동자 관련 2명이 추가 감염됐다.

용인에서는 운동선수·운동시설 관련 확진자도 3명이, 파주에서는 가족 간 감염 2명 등의 사례도 나왔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

여의도 칵테일바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됐다. 누적 38명이다. 송파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총 34명이 됐다.

이 외에도 노원구 소재 횟집 관련 1명(누적 23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1명(누적 2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38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9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27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부산에서는 서구의 종합병원인 삼육부산병원에서 입원환자 6명, 직원 1명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육부산병원이 2주 이상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정기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3314번 확진자가 최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입원 병동 환자 및 종사자 67명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환자가 발생한 6층 병동은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항운노조 감천지부 관련 확진자도 직원 1명, 접촉자 2명 등 3명이 나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행동하는 간호사회 소속 간호사들이 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코로나19 병동의 중증도별 간호인력 기준 마련 및 인력 충원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의료연대본부 제공) 2021.3.7/뉴스1 © News1 이기림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행동하는 간호사회 소속 간호사들이 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코로나19 병동의 중증도별 간호인력 기준 마련 및 인력 충원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의료연대본부 제공) 2021.3.7/뉴스1 © News1 이기림 기자

충북에서는 진천의 닭 가공업체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이날 하루에만 19명이 추가 확진됐다.

진천의 경우 확진자 14명 모두가 닭 가공업체 관련자인데 외국인노동자가 11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충남 당진의 확진자 1명(당진243번)은 경기 화성775번·시흥689번 딸이 당진 친정에 다녀간 후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진243번 확진자는 지난 2월27일부터 3월1일까지 종일 자택에 머물렀으며,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타 지역을 다녀와 자택에 머물렀다.

지난 6일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보험사 콜센터와 관련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보험사 콜센터발 한 확진자와 같은 사우나를 이용해 접촉,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2115번의 가족이다.

강원 평창에서는 리조트청소용역업체 직원 등이, 홍천에서는 남면 거주 50대·60대 등 2명이 확진 판정(홍천133번 접촉자)을 받았다.

동해에서는 삼척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10대 1명이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삼척지역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전교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에서는 북구 거주 60대 여성(1028번)이 지난 3일 발열 등의 증상 발현으로 6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1028번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감염경로와 추가동선 등도 조사 중이다.

남구 거주 40대 남성(1026번)은 지난 5일 확진자인 1023번(여·60대)의 가족으로, 지난 6일 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1023번 확진자는 서울 도봉구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지난 5일 남구보건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주군 거주 40대 남성(1027번)은 충남 홍성 확진자(홍성69번)와 접촉해 지난 6일 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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