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갑질"… 점심 메뉴 때문에 퇴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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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괴로운 점심시간 문화에 이수근, 서장훈이 분노를 표출했다. /사진=KBS Joy 제공
직장인들의 괴로운 점심시간 문화에 이수근, 서장훈이 분노를 표출했다. /사진=KBS Joy 제공

직장인들의 괴로운 점심시간 문화에 이수근, 서장훈이 분노를 표출했다. 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03회에는 재취업 준비중이라는 한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지난해 어렵게 취업에 성공했지만 점심시간 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퇴사했다고 밝힌다. 황당한 퇴사 사유에 서장훈은 "거짓말이지?"라며 의아해 하는데, 의뢰인은 신입사원이었던 자신이 점심시간마다 겪은 일을 하나씩 털어놓는다.

의뢰인이 오래 고민해 점심메뉴 리스트를 제출해도 상사들은 단박에 승인해주지 않았고,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의뢰인에게 상처를 입힐만한 행동을 했다는 것. 특히 코로나19로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의뢰인은 더 압박감을 느꼈고 결국 퇴사를 하게 됐다고 한다.

심각한 상사들의 행동과 그로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의뢰인의 이야기에 서장훈은 "처음엔 왜 퇴사를 했는지 이해 안됐는데 이야기 쭉 들어보니까 나 같아도 퇴사했겠다. 뭐 이런 시스템이 있냐. 희한한 갑질이다"라며 분노한다.

이수근 역시 "진짜 짜증난다. 이건 진짜 생각지도 못한 스트레스다"라며 격분해 목소리를 높이며 "오늘 방송보시는 분들 모두 우리의 점심시간은 어떤지 돌아봐라"라며 일침을 놓았다는 후문이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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