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약사회와 '사회약료서비스' 시범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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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경기도약사회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경기도약사회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화순)이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와 서비스원 이용 복합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약료서비스 돌봄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회약료서비스는 만성복합질환으로 다량의 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 가정에 전문약사가 방문해 복약상담과 약물관리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사회서비스원 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화순 원장, 임승민 대외협력관과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조양연 부회장, 김성남 커뮤니티케어 단장 등 실무자들이 참석해 어르신 약료서비스 돌봄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화순 원장은 “질높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시점에 경기도약사회와 협력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종합재가센터의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가 전문약사의 서비스에 동행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달 회장은 “어르신의 건강과 직결되는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될 수가 있다. 제대로 된 주체가 복약지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약사회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하나의 주체가 돼 건강취약 어르신들을 잘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약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부천종합재가센터의 만성복합질환 어르신 대상으로 월 1회 방문해 약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제약물(여러종류의 약물)복용자의 중복약물 복약여부를 확인하고 올바른 복약방법을 지도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건강계획 수립도 돕게 된다. 

대상자는 종합재가센터 이용자 중에서 3가지 이상 복합 만성질환을 갖고 있으며, 10가지 이상 장기약물 복용을 하고 있는 어르신에게 우선 서비스 할 예정이다.종합재가센터의 돌봄종사자(요양보호사 등)를 대상으로는 약물효능, 약물관리 등 의약품 안전교육과 종사자들의 사회약료서비스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동 등을 함께한다.   

사회서비스원은 시범사업 차원에서 남양주와 부천 종합재가센터 이용자 중 대상자를 발굴·연계하고,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돌봄을 해나갈 계획이다. 
 

경기=김동우
경기=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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