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코리아, 설현 영상 비공개… 학폭 논란 인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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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코리아'가 설현을 인터뷰한 영상을 비공개 전환했다. /사진=보그 코리아 캡처
'보그 코리아'가 설현을 인터뷰한 영상을 비공개 전환했다. /사진=보그 코리아 캡처

'보그 코리아'가 설현을 인터뷰한 영상을 비공개 전환했다. 지난 6일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마이보그] 설현이 알려주는 다XX 뷰티 꿀템은?! 보따리 가득 지고 온 그녀의 기상천외한 인마이백!(왓츠인마이백, 영양제, 뜨개질 키트, 립스틱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설현은 평소 가지고 다니는 가방을 꺼내며 "평소 큰 가방에 소지품을 이것저것 넣어 다니는 걸 좋아한다. 이것저것 다 가지고 다녀야 촬영할 때 속이 편한 스타일이다. 오히려 밖에 놀러나갈 때는 미니 백을 들고 다니기는 하는데 오늘은 촬영하러 와서 이것저것 챙겨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진짜 별 거 없다. 빗이 달려있는 뷰러, 가루로 된 폼클렌징, 자주 쓰는 립이 있다. 민낯에도 잘 어울리는 색이라 자주 바르고 다닌다. 저는 보통 입술만 바르는 편이다. 밖에 나갈 때 거의 선크림 바르고 입술만 바르고 나가곤 한다"고 말했다.

가방 속에서 몰카 탐지 카드를 꺼낸 설현은 "촬영 때문에 지방에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보통 모텔이나 호텔에서 지내곤 한다. 이거를 대고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가 있는 곳에서 반짝 표시가 된다더라. 저도 걱정이 많이 되지만 매니저 언니께서 저를 걱정해서 저한테 선물해주신 카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설현의 인터뷰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연이은 연예계 학교폭력 논란이 이어지는데다 설현과 같은 그룹이었던 AOA멤버였던 권민아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법이 세서 혹은 너무 당당하고 독하게 계속 떠들어대서 피해자처럼 안 보여요?"라며 "더 독해지려고 맘 먹고 있어요. 가해자랑 피해자 입장들이 너무 바뀌었어"라며 "몸에 안 좋은 짓거리 가해자 너거가 해야지. 피해자들이 하고 있는 게 참 아이러니해. 새 출발 마음먹고 연습생 들어갔을 때 일진 놀이 하고 있는 널 보며 20대 중반이 되면 그 놀이가 끝날 줄 알았다"라고 전한 바 있기 때문.

권민아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글을 통해 AOA 리더인 지민에게 오랜 시간 괴롭힘을 당했고, 극심한 고통을 겪어 약을 먹고 극단적 시도도 했다고 주장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설'이라고 남겼다가 여론이 계속 악화하자 사과문을 올렸다. 이후 AOA를 탈퇴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왕따 논란 당시 지민과 절친한 멤버였던 설현은 ‘방관자’로 지목된 바 있다. 이에 논란을 의식한듯 '보그 코리아'는 설현의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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