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미만은 4세대 실손보험이 유리… 고령 질환자는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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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출시 예정인 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젊은 소비자들한테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뉴스1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젊은 소비자들한테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뉴스1

오는 7월 4세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출시를 앞둔 가운데 병원 이용량이 적은 젊은 가입자들은 4세대 실손보험이, 60세 이상의 질환자는 구형 실손보험이 유리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4세대 실손보험의 보험료는 40세 남자 기준 1만929원 수준이다. 구실손보험료는 3만6679원, 표준화실손 보험료는 2만710원으로 각각 2만5750원(약 70%), 9781원(약 50%) 저렴하다. 2017년 출시된 신실손 보험료는 1만2184원이므로 약 10% 낮아진다. 

최근 보험사들이 오는 4월 20% 가까이 구실손보험료를 인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가입자들은 과도한 보험료 인상에 불만을 표했다. 따라서 병원 이용을 하지 않는 젊은 가입자는 4세대 실손보험이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질환자는 기존 실손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은 "구실손보험처럼 상품이 오래되고 보장범위가 넓고 자기부담금이 적기 때문에 상품의 보장만 본다면 더 유리한 상품"이라며 "따라서 유병력자, 노약자는 기존 실손보험을 해약하지 말고 그대로 유지하는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문제는 60세 이상이다. 이들은 나이가 많은 가입자일수록 구실손보험료도 최대 2배 이상 인상된 사람들이 많다. 자기부담금이 0원이기 때문에 구실손을 유지해야 할지, 보험료가 낮은 4세대 실손으로 갈아타야 하는지 고민이다.

조 회장은 "4세대 실손은 병원을 많이 갈수록 보험료가 올라가는 구조이므로 병원치료를 많이 받는 가입자는 갱신보험료가 부담되더라고 계속 유지해야 한다"며 "또 4세대 실손보험로 갈아타려다가 연령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가입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입여부를 미리 알아보고 기존 계약 해약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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