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플라잉카, 미국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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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한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사업의 핵심 중 하나인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의 글로벌 거점을 미국에 세운다. 사진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20CES에서 UAM과 관련한 비전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그룹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한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사업의 핵심 중 하나인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의 글로벌 거점을 미국에 세운다. 사진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20CES에서 UAM과 관련한 비전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그룹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한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사업의 핵심 중 하나인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의 글로벌 거점을 미국에 세운다.

9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올해 미국 워싱턴 D.C.에 UAM 사업을 전담할 현지 법인을 출범한다. 현대차 외에 계열사인 기아와 현대모비스 등도 투자에 참여하며, 도심 항공 이동수단의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미국에 세워질 신규 법인은 한국 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UAM 사업부'와 협력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진 기지로 활약하게 된다.

기체 개발은 미국과 한국에서 이뤄진다. 승객 수송용 UAM은 미국에서, 한국에선 중형급 화물 운송용 무인항공기 '카고UAS'(Cargo Unmanned aerial system) 개발을 맡는다.

미국 내 현장 지휘는 항공우주 산업 스타트업 '오프너'의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지난 2월 영입한 벤 다이어친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맡는다. 그룹의 UAM 사업을 총괄하는 NASA(미항공우주국) 출신 신재원 사장은 당분간 원격으로 법인 출범 작업을 맡은 다음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UAM 사업의 거점을 세우려는 것은 상용화 과정에서 마주할 여러 난관에 대비하는 차원이다.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만큼 관련사업에 경험과 지식이 있는 현지 인력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여러 파트너와의 협력으로 기술 수준을 끌어올리려는 계획이다.

앞서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 미래 사업의 50%는 자동차, 30%는 UAM, 20%는 로보틱스가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지난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및 IT전시회 ‘CES 2020’에서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환승 거점(HUB)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생활사회부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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