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현 속한 토트넘 위민, 이번달 '손흥민 홈구장'서 북런던 더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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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위민이 이번달 말 남성팀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 여성팀을 상대로 리그 경기를 펼친다. 사진은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된 미드필더 조소현.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캡처
토트넘 홋스퍼 위민이 이번달 말 남성팀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 여성팀을 상대로 리그 경기를 펼친다. 사진은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된 미드필더 조소현. /사진=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캡처
토트넘 홋스퍼 위민 소속 미드필더 조소현이 공격수 손흥민과 같은 홈구장에서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 구단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팀인 토트넘 위민이 오는 2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의 2020-2021 위민스 슈퍼리그(WSL)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토트넘 위민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약 19㎞ 서쪽으로 떨어진 더 하이브 스타디움을 홈으로 사용했다.

다만 전통의 라이벌인 아스널과의 경기를 맞아 특별히 남자 선수들과 같은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지난해에도 토트넘 위민과 아스널 위민의 경기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당시 두팀의 WSL 경기는 여자리그임에도 3만8262명의 관중이 입장하는 '대박'을 쳤다. 역대 WSL 단일 경기 최다관중 입장 기록이다.

이번 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무관중으로 경기가 열려 지난해같은 대박이 터지지는 않는다. 다만 팬들은 온라인 무료중계를 통해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만약 이날 경기에 조소현이 출전한다면 한국 선수 역사상 처음으로 남녀 선수들이 같은 해외구단에서 같은 홈경기장을 밟아 경기를 치르는 사례가 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여성팀 소속인 조소현은 지난 1월 토트넘으로 임대이적했다. 이적 이후 애스턴 빌라와의 첫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이후 펼쳐진 2경기에서는 결장했다. 하지만 토트넘 위민이 이 두경기를 모두 패한 탓에 아스널전 전까지 조소현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돌아갈 가능성도 충분하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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