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당후사 모범"…이낙연 퇴임에 차기 당권주자들 일제히 찬사

이재명 "어려운 시기에 당 안정적으로 잘 이끌어 당원의 한 사람으로 혜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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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1.3.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1.3.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권 도전을 위해 9일 당대표직을 내려놓은 가운데 당내 대권 경쟁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여당 정치인들이 지난 6개월여간 고생한 이 대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이낙연 대표 체제 하에서 열리는 마지막 당무위원회의에 참석해 "어려운 시기에 당을 안정적으로 잘 이끌어오셔서 당원의 한 사람으로 혜택을 받았다"면서 "감사 말씀을 드릴 겸 박수를 쳐 드리려고 왔다"고 했다.

이 대표 퇴임 후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송영길·우원식·홍영표 의원도 일제히 이 대표의 노고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송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민생 안정을 위한 집권여당의 방향을 제시하고, 코로나19 위기에 국난극복위원장으로 완벽한 대응을 보여주셨다"면서 "(이 대표는) 공수처법, 국정원법, 4.3 특별법, 가덕도특별법 등의 개혁입법 마련에 큰 역할을 하셨다. 수고하셨다"고 밝혔다.

우 의원도 "전남도지사, 민주화 이후 최장수 총리, 176석을 얻은 21대 총선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넓고 오랜 경륜이 묵직하게 느껴진 시간이었다"면서 "대표님의 눈높이, 공감력, 현장성을 가슴에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지난 7개월 문자 그대로 ‘선당후사’의 모범을 보여주셨다. 짧은 임기임에도 문재인 대통령께 "역대 가장 좋은 성과를 얻어낸 당정청”이란 평가를 들을 만큼 열심히 하셨다"면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한때 이 대표의 국무총리 후임으로 거론되기도 했던 5선의 김진표 의원도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공수처 설치, 검찰·경찰·국정원 개혁, 공정경제 3법을 포함한 역대 가장 많은 개혁입법을 완수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다"고 말했다.

대선 경선 참여를 놓고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진 양승조 충남지사도 "당대표 수락 연설에서 약속하신대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토대를 쌓고, 대한민국을 함께 잘사는 일류국가로 만드는 길에 큰 족적을 남기셨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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