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20골, 얼마나 빠른거야?… 전설들과 비교해보니 '그저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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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10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UCL 16강 2차전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전반 35분 선취골을 터트린 뒤 셀레브레이션을 펼치고 있다. /사진=로이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10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UCL 16강 2차전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전반 35분 선취골을 터트린 뒤 셀레브레이션을 펼치고 있다. /사진=로이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단기간 20골 고지를 넘어섰다. 현대 축구의 전설들과 비교했을 때 앞날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기록이다.

도르트문트는 10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홀란드의 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2골을 더하며 홀란드는 커리어 통산 UCL 무대 20호골 고지에 올랐다. 지난 2019-2020시즌 처음 UCL 무대를 밟은 지 불과 2년여 만이다. 경기 수로는 불과 14경기만 치르고 기록한 성과다.

역대 UCL 무대에서 홀란드보다 빠른 시간 안에 20골을 몰아친 선수는 없었다. 이전까지의 기록은 지난 2019년 11월 24경기째 만에 20골을 터트린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가지고 있었다. 역대 UCL 무대에서 10경기대 만에 20골을 터트린 이도 홀란드 뿐이다.

엘링 홀란드는 챔피언스리그 단 14경기 만에 20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록을 한참 앞당겼다. /사진=ESPN 트위터 캡처
엘링 홀란드는 챔피언스리그 단 14경기 만에 20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기록을 한참 앞당겼다. /사진=ESPN 트위터 캡처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현대 축구의 두 거목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56경기 만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40경기 만에 20골을 기록한 바 있다. 홀란드는 메시보다 26경기를, 호날두보다는 무려 42경기를 앞당겼다. 두 선수가 각각 UCL 역대 최다득점 1위(호날두, 135골)와 2위(메시, 119골) 기록 보유자인 만큼 홀란드가 이들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유럽을 호령했던 내로라하는 전설들도 앞질렀다. 홀란드는 이미 프란체스코 토티(57경기 17골), 호나우지뉴(47경기 18골), 지네딘 지단(80경기 14골) 등의 UCL 득점 기록을 넘어선 상태다. 더불어 올레 군나르 솔샤르(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와 함께 노르웨이 국적 선수 중 UCL 최다골 기록 보유자가 됐다. 만약 홀란드가 한골만 더 UCL에서 넣는다면 솔샤르 감독의 현역 시절 기록을 넘어 노르웨이 역사상 최다득점자가 된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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