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버허버' 자막 쓴 99만 유튜버, 지적하자 "어지간히들 한다"… 결국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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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버가 '허버허버'라는 자막을 쓴 것에 사과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한 유튜버가 '허버허버'라는 자막을 쓴 것에 사과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99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버가 영상 자막 때문에 공개 사과했다.

12일 유튜버 '고기남자'는 커뮤니티 'FM코리아'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허버허버'라는 단어 사용으로 제가 남페미가 돼버렸다. 염려스러워 글을 쓴다"며 "먼저 전 절대절대 남페미가 아니다 다른 욕은 다 견딜 수 있는데 남페미라는 욕은 정말 견딜 수가 없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해당 영상은 8개월 전의 영상이고 제가 허겁지겁 먹는 걸 나름 위트있게 표현한다고 순간적으로 머릿속에서 나온 단어를 쓴 것이다"며 "그게 페미 용어로 쓰인다는 건 꿈에도 생각 못 했다. 밈을 정확하게 알고 써야 하는 유튜버로서 신중하지 못하게 단어 선택을 했던 것에 사과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고기남자는 몇달 전 올린 영상에서 고기를 먹는 장면에 "허버허버"라는 자막을 넣었다. 최근 한 누리꾼이 "혹시 편집 직접하시냐? 허버허버가 여초 사이트에서 쓰는 남성 혐오 용어다 이번에 논란이 크게 생겼다. 문제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자 고기남자는 "어지간히들 한다. 대 혐오의 시대. 바쁜 인생살이에 시간도 넘치는구나 나만 시간에 쫓기고 바쁜 거냐"고 답했다. 고기남자가 남긴 댓글이 커뮤니티에 공개된 후 일부 누리꾼들은 고기남자를 비판했다.

고기남자는 구독자 99만을 자랑하는 고기 요리 유튜버다.


 

빈재욱
빈재욱 binjaewook2@mt.co.kr

머니S 기자 빈재욱입니다. 어제 쓴 기사보다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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