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소방 소담센터, 의정부 소방서 대상 동료상담 '소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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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장면. /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상담 장면. /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소방공무원 동료상담소 ‘소담센터’에서 의정부소방서 현장활동 직원을 대상으로 소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담 프로그램’은 심신건강교육 및 간편심리검사, 1:1 맞춤형 동료 상담 등을 통해 소방조직 내 경험할 수 있는 직무스트레스를 감지하고 스스로 대처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해 건강한 일상과 직장생활을 돕는다. 

이번 의정부소방서 직원 대상 소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추이를 고려하며 오는 6월 말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에 발 맞춰 상담사와 내담자 간 1:1 심신건강교육 및 심신이완활동, 신체상태 측정, 개인 동료상담과 힐링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로마테라피 국가 전문가자격을 취득한 동료상담사 2인(이숙진, 함초록)이 증상별로 허브향을 블렌딩해 치유하는 신체이완 프로그램은 물론, 심리카드를 활용해 본인도 모르고 있는 마음을 들여다보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다. 

긴급심리 지원. /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긴급심리 지원. /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담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급박한 현장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경직되어있는 소방관들이 잠시라도 일상을 벗어나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나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경험하게 하는데 있다.

더불어 나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인정할 수 있는 그리고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어 돌아갈 수 있게 함께 방법을 찾고자 한다.

소담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소방관의 심신건강 관리를 위해 심신건강데이터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입사부터 퇴사까지 심신건강에 대한 전체적인 데이터를 개인별 구축할 예정”이라며 “현장 근무 중 발생한 심신건강문제에 대한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의 소방공무원 동료상담소 ‘소담센터’는 소방활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소방관 동료상담사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민간 상담사를 활용한 방식과는 달리, 신뢰형성과 업무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한 별도의 시간 소모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방공무원 업무와 개인특성에 맞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차별 점을 뒀다. 
 

경기=김동우
경기=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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