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카데미 후보 발표 임박… '미나리'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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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가 오스카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사진=(주)판씨네마 제공
영화 '미나리'가 오스카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사진=(주)판씨네마 제공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 발표를 앞두고 영화 '미나리'가 몇 개 부문 후보에 오를지 주목된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는 15일(한국시각) 밤 9시19분에 발표된다. 

이날 진행되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 발표에서는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등 주요 부문의 후보들의 명단이 공개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배우 윤여정, 한예리가 출연한 영화 '미나리'가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미나리'는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행의 청신호를 켰다. 이에 주요 외신들은 오스카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할리우드 시상식 예측 전문 사이트 골드더비는 지난 12일 '미나리'가 작품상, 감동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를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윤여정은 '미나리'로 미국 내 주요 시상식에서 32개의 여우조연상을 휩쓸어 아카데미 연기상의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미나리'는 미국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등 미국 여러 영화제 및 시상식에서 78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박혜원
박혜원 sunone@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정치팀 박혜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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