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유휴 민간 부설주차장 최대 640면 주민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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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에게 개방되는 대방동 영등포고등학교 부설주차장 모습./사진제공=동작구
지역주민에게 개방되는 대방동 영등포고등학교 부설주차장 모습./사진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유휴 민간 부설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2021년 부설주차장 개방(공유)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간 건축물의 유휴 부설주차장을 활용,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물주에게는 주차장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학교, 교회, 일반건축물 등 야간에 개방이 가능한 시설이며, 아파트는 주간에만 개방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지난해까지 ▲학교 72면 ▲일반건축물 437면 ▲아파트 80면 등 총 589면의 개방형 부설주차장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50면을 추가해 총 640면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방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월 정기권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요금은 관내 공영주차장에 준하는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개방 협약을 맺은 건물주에게는 ▲주차장 시설개선비 최대 2500만원 ▲주차장 배상책임보험료 최대 100만원(5면 이상, 최초 2년간) ▲연장 개방시설 유지보수비 최대 500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병섭 주차관리과장은 “물리적 공간 한계로 주택가 주차장 확충이 어려운 실정에서 유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면서 공유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석
김경석 84kskim@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경제전문지 머니S 서울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경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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