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 올해 14개 중소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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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포항 신일인텍에서 열린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에서 이주태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왼쪽)과 노규성 신일인텍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17일 포항 신일인텍에서 열린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에서 이주태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왼쪽)과 노규성 신일인텍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가 전문역량을 활용해 맞춤형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포스코는 17일 포항시 신일인텍 본사에서 동주산업·대양금속·신일인텍·심팩인더스트리·IEN한창·인텔철강·제이유코리아 등 중소기업 7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포스코는 많은 중소기업이 신규 인력확보나 기술개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 서로 달라 맞춤형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에 동반성장지원단을 운영키로 했다.

지원 부문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ESG 현안 해결 ▲설비·에너지 효율화 ▲미래 신기술 도입 등 총 4개다. 지원단은 해당 부문에서 전문자격과 평균 25년 이상의 업무경력을 보유한 인력들로 구성했다. 대상 중소기업의 문제점을 들여다보고 함께 고민해 해결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또 포스코가 보유한 설비 전문 진단 장비를 통해 설비고장 징후와 에너지 낭비 요소를 발굴해 최적의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지난 1월 구매·판매 담당 유관부서와 중기중앙회, 지자체로부터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28개사를 추천받아 그중 14개사를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발했다. 상반기에 7개사, 하반기에 7개사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비용 절감과 품질·생산성 향상이 포스코를 비롯한 공급망의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태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은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중소기업들과의 공감과 협업을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컨설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화평
김화평 khp0403@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산업1팀 김화평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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