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드에 찢겨 벌어진 이마… 프라하 골키퍼, 끔찍한 부상 입고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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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비아 프라하 골키퍼 온드레이 콜라르가 1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후반 15분 상대 공격수의 축구화에 찍혀 끔찍한 부상을 당한 뒤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데일리 메일 보도화면 캡처
슬라비아 프라하 골키퍼 온드레이 콜라르가 1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후반 15분 상대 공격수의 축구화에 찍혀 끔찍한 부상을 당한 뒤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데일리 메일 보도화면 캡처
슬라비아 프라하 골키퍼 온드레이 콜라르가 경기 도중 상대 공격수의 무리한 행위로 큰 부상을 입었다. 하마터면 실명에 도달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장면이었다.

프라하는 1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 FC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경기를 잡았지만 프라하 벤치와 팬들은 아찔한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콜라르 골키퍼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5분 상대 공격수 케파르 루피를 막아서는 과정에서 얼굴을 발에 채였다. 루피는 콜라르가 이미 공을 잡았음에도 달려드는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무리한 동작으로 발을 들고 돌진했다.

슬라비아 프라하 골키퍼 온드레이 콜라르가 1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후반 15분 상대 공격수 케마르 루피에게 채여(위) 끔찍한 부상을 당한 뒤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오고 있다(아래). /사진=로이터
슬라비아 프라하 골키퍼 온드레이 콜라르가 1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후반 15분 상대 공격수 케마르 루피에게 채여(위) 끔찍한 부상을 당한 뒤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오고 있다(아래). /사진=로이터
콜라르는 루피의 스터드에 얼굴을 정면으로 찍혀 쓰러졌고 주심은 지체없이 루피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피를 흘리며 쓰러진 콜라르는 경기장에서 응급처치를 마친 뒤 들것에 실려 교체됐다. 이후에 공개된 사진 속 콜라르는 광대와 이마가 스터드에 찍혀 벌어지는 등 처참한 모습이다.

프라하는 주전 골키퍼가 불의의 사고로 교체됐음에도 끝까지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완승을 거뒀다. 지난 1차전을 1-1로 비겼던 프라하는 이날 승리로 합산점수 3-1로 앞서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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