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화이자·AZ 백신, 효과·안전성 큰 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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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혈전이 생겼다는 사례가 국내외에서 발생하면서 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종에 대해 "효과나 안전성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사진=뉴스1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혈전이 생겼다는 사례가 국내외에서 발생하면서 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종에 대해 "효과나 안전성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사진=뉴스1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혈전이 생겼다는 사례가 국내외에서 발생하면서 접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종에 대해 "효과나 안전성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아스트라 백신 접종 8일 뒤에 사망한 60대 요양병원 환자가 혈전이 생성된 데 이어 18일엔 20대 남성이 아스트라 백신을 맞은 뒤 두통·오한 증세가 심해 입원 치료를 받다 혈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추가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국내에서 신고된 혈전 발생 사례 2건에 대해서 연관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한 분은 아직 입원 중이어서 의학적인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방역당국은 백신이 혈전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관철했다.

정 청장은 "오늘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안전위원회를 열어 (백신과 혈전의) 연관성이 없다고 표명했다"며 "혈전, 혈액 응고 장애에 대해서는 감시도 강화하고, 관련된 전문가 위원회를 만들어서 심층적으로 분석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청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조만간 접종할 계획을 밝혔다.

정 청장은 국회 예결위에서 2개 백신 중 어떤 백신을 선택하겠느냐는 이용호 무소속 의원의 질문에 "질병관리청은 현재 1차 대응요원으로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저도 조만간 맞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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