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조문하다 일가족 압사 날벼락… 7살 어린아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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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한국시간) 탄자니아 아르에스살람의 우후루 경기장에서 열린 존 마구풀리 대통령의 장례식에서 한 시민이 울먹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지난 21일(한국시간) 탄자니아 아르에스살람의 우후루 경기장에서 열린 존 마구풀리 대통령의 장례식에서 한 시민이 울먹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최근 세상을 떠난 존 마구풀리 대통령의 추모행사가 열리던 도중 일가족 5명이 몰려든 인파에 깔려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

23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탄자니아 최대 도시 아르에스살람의 우후루 경기장에서 열린 마구풀리 대통령의 장례식 도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인해 현장을 찾았던 7~12살 어린이 4명을 포함해 일가족 5명이 압사당했다. 

당시 경기장에는 수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마구풀리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자리한 상태였다. 숨진 5명 외에도 수백명이 이날 다른 이들에게 깔려 실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압사사고가 발생한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마구풀리 전 대통령은 지난해 2월27일 코로나19로 숨진 비서실장의 후임 비서실장에 임명장을 수여한 것을 마지막으로 공석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탄자니아 정부는 지난 17일 마구풀리 대통령이 심부전으로 인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다만 현지에서는 평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회의적이었던 마구풀리 대통령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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