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5년차 맞은 LG생명과학 부문, R&D 투자 빛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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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생명과학부문 지난해 매출은 6582억원으로 2019년 6221억원 대비 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8억원으로 2019년 371억원 대비 45.01%의 콘 폭의 성장을 이뤘다./사진=뉴스1
LG화학 생명과학부문 지난해 매출은 6582억원으로 2019년 6221억원 대비 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8억원으로 2019년 371억원 대비 45.01%의 콘 폭의 성장을 이뤘다./사진=뉴스1

LG화학과 LG생명과학 부문 합병이 어느덧 5년차를 맞이했다. 생명과학 부문이 차지하는 사업 비중은 2.2%에 불과하지만 향후 미래지향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매력적인 분야로 꼽힌다.

올해는 국내 신약개발투자 원조 기업 다운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최근 일본에서 품목허가를 마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미국 임상도 3건이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화학 생명과학부문 지난해 매출은 6582억원으로 2019년 6221억원 대비 5.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8억원으로 2019년 371억원 대비 45.01%의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LG화학 생명과학 부문은 꾸준한 해외 수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2756억원을 해외에 내다 팔았다. 2019년 2678억원 대비 2.9% 증가했다. LG는 성장호르몬제와 소아용 백신 등을 주로 수출하고 있다.

당뇨치료제 '제미글로'와 필러 '이브아르'를 앞세운 내수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탔다. 지난해 국내 매출은 3826억원을 기록해 2019년(3542억원)에 견줘 5.19% 성장했다.

LG화학과 합병 이후에도 변함없는 신약개발 투자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합병 당시 LG측은 "바이오 사업 육성을 통한 미래지향적 사업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신약개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합병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LG생명과학은 2016년 9월 LG화학과 합병 계약을 맺고 2017년 1월 편입됐다.

LG화학은 신약연구센터에서 희귀성 비만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미국 임상 1상 승인을 받은 지방간염 치료제와 미국 임상 2상이 진행 중인 통풍치료제도 주요 파이프라인이다.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제품 출시가 임박했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는 국내와 일본에서 출시됐으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는 최근 23일 일본 품목허가를 받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상훈
이상훈 kjupress@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제약바이오 담당 이상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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