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기적의 항암제' 美기업에 170억원 투자… 최대주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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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그룹이 미국 표적항암제 CAR-T 개발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의 최대주주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그룹이 미국 표적항암제 CAR-T 개발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의 최대주주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그룹이 미국 표적항암제 CAR-T 개발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에 1500만달러(약 169억 9800만원)를 투자해 최대주주로 등극한다고 30일 밝혔다.

CAR-T치료제란 환자에서 채취한 T세포 표면에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는 유전 정보를 주입해 이를 다시 환자에게 투여하는 표적항암제를 말한다.

베리스모는 '킴리아' 개발자들이 주축이 돼 미국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내 설립한 생명공학회사로 업계의 주목을 끌었단 평가다. 킴리아는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가 개발한 CAR-T치료제다.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기 혈액암 환자에 1회 투여해 완치에 가까운 치료 효과를 보여 관련업계에선 '기적의 항암제'로 일컫는다. 베리스모는 기존 CAR-T 치료제 대비 효과, 확장성, 안전성 등에서 한층 진보된 KIR-CAR 플랫폼 기술을 개발 중이다.

에이치엘비그룹은 베리스모에 에이치엘비제약이 1000만달러, 에이치엘비가 500만달러를 투자했다. 이에 이들이 확보한 베리스모 지분은 30%가 됐다.

에이치엘비그룹은 이번 지분 확보를 통해 최대주주가 되면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CAR-T 사업의 중국 포함 아시아 사업을 주도할 계획이다.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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