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수소충전소 준공식…'안성형 그린뉴딜' 추진 탄력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안성시 수소충전소 준공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 수소충전소 준공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31일 오전 11시 안성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및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이규민 국회의원 사무소 소속 민규식 사무국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 등 약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수소충전소 구축 경과보고 및 축사, 현판제막식, 수소충전 시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수소충전소는 민간사업자가 아닌 지자체 소유의 부지에 구축된 경기도 최초의 수소충전소로서 친환경 미래차의 기반시설 구축으로 수소미래사회 진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안성시 현수동 86번지 일원에 위치한 본 수소충전소는 총사업비 37억5천만 원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1,600㎡, 건축면적 256㎡로 구축되었으며, 수소충전시설은 시간당 3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으로 시간당 수소승용차 10대, 수소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성 수소충전소는 그간 수소차 연속 충전 시 수소탱크에 압축하는 대기시간이 길어지던 문제점을 해결하여, 대기시간이 거의 없이 수소를 충전함과 동시에 탱크에 압축하는 시스템을 이용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충전소 내 미세먼지 쉼터를 조성하여 충전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충전하는 동안 맑은 공기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힐링 공간도 제공한다.

아울러, 안성시는 지난해 10월 ‘안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2025년까지 온실가스 12%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사회(Net-Zero)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은 ‘안성형 그린뉴딜’에 박차를 가하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 수소충전소가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기후변화라는 인류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탄소제로정책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수소충전소 준공을 청정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변곡점으로 여기고 청정그린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에 현재까지 등록된 수소차는 30대로, 시는 올해 수소차 95대를 보급하고, 2023년까지 총 325대의 수소차 보급을 목표로 하는 등 수소충전소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안성=김동우
안성=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97.92하락 35.7218:03 09/28
  • 코스닥 : 1012.51하락 22.3118:03 09/28
  • 원달러 : 1184.40상승 7.618:03 09/28
  • 두바이유 : 78.35하락 0.3718:03 09/28
  • 금 : 76.17상승 1.418:03 09/28
  • [머니S포토] 이재명 '개발이익 환수 어떻게 할 것인가?'
  • [머니S포토] 국회 세종분원 설치 등 안건 포함 본회의 개회
  • [머니S포토]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윤석열 장모, 항소심 공판 출석
  • [머니S포토] '반도체산업 연대와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머니S포토] 이재명 '개발이익 환수 어떻게 할 것인가?'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