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파워기업] 하이트진로, ‘소주 세계화’ 박차… 수출 8000만달러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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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담 사옥 전경.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청담 사옥 전경. /사진=하이트진로

[2021 파워기업] 하이트진로, ‘소주 세계화’ 박차… 수출 8000만달러 시대 연다
하이트진로가 서민의 술인 소주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6년 ‘소주 세계화’ 선포 이후 매년 해외 수출 비중을 늘리며 소주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 수출 지역도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중국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점차 소주를 찾는 국가가 늘면서 소주 수출액은 2018년 5000만달러를 돌파한 뒤 2019년 5862만달러, 2020년 7486달러로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는 수출액이 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진로는 대표 소주 브랜드인 참이슬을 필두로 과일소주를 수출 전략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50여개국에 과일 소주를 수출 중이며, 2016년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을 시작으로 2018년 자두에이슬, 2019년 딸기에이슬을 각각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소주 세계화를 향한 하이트진로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에 집중했다. 특히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편의점, 마트 등에 제품 입점을 확대해 현지화에 속도를 냈다. 기존 교민 중심의 영업활동을 넘어 현지인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진=하이트진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진=하이트진로

이 회사는 코로나19가 터지기 전부터 시도했던 온라인, SNS를 이용한 비대면 홍보도 한층 강화했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일본, 캄보디아, 홍콩 등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알리는 TV 광고를 진행했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웨이보 등 각종 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현지인 대상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더불어 가정 시장에 자사 제품을 입점 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각오다.  
 

최지웅
최지웅 jway0910@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최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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