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취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직업교육을 운영한다. / 사진제공=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강서구는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와 손잡고 취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을 위한 무료 직업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간병·병동보조 직업교육’과 ‘국내외 오픈마켓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는 ‘ICT기반 정보시스템 보안엔지니어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취업상담, 기업연계, 사후관리까지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전문성과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