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방송인줄 아셨나"… '뉴스공장' 김어준 "TBS는 독립재단"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김어준씨가 '뉴스공장' 존폐위기 관련 입장을 전했다. /사진=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갈무리
김어준씨가 '뉴스공장' 존폐위기 관련 입장을 전했다. /사진=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갈무리
재보궐 선거가 끝난 후 당선인 못지 않게 관심의 대상이 된 인물이 있다. 바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는 방송인 김어준씨. 그가 선거가 끝난 다음날 자신의 퇴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8일 김씨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TBS 방송 퇴출 논란에 대해 "마지막 방송인줄 아는 분들도, 마지막 방송이길 바라는 분들도 많다"며 "하지만 그게 어렵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년에 걸쳐 꼼꼼하게 절차가 만들어졌다. 그 점은 오세훈 당선인에게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장 시절에 오세훈 당선인은 TBS를 서울시 홍보방송으로 인식했다. 그래서 방송개입이 많았다"며 "그러다보니 그 이후 시장의 영향력으로부터 TBS가 독립되도록 구조가 꾸준히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TBS도 재단으로 독립이 됐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조차 방송 출연을 마음대로 못했다. 방송 출연을 요청하고 거절당한 적이 있다"며 "TBS 사장도 방송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이 게스트를 출연시키라고 말을 못한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그렇게 구조가 만들어졌다. 뉴스공장이 마지막 방송이길 바라는 보수 지지층은 오세훈 당선인에게 따져라"라고 말했다. 그는 오 당선인을 향해서도 "당선되셨고 선거가 끝났으니 인터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그때 선거 얘기도 나누고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자신이 진행했던 TBS 유튜브 개표방송 동시 접속자수가 9만명에 달했던 것과 관련해 "마지막 방송인 줄 알고 찾아온 분들이 많았나 보다"고 농담을 던졌다.

앞서 오 당선인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TBS 예산 지원중단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김어준씨가 방송을 진행해도 좋지만 교통정보만 제공하라"라고 언급했다. 국민의힘도 오 당선인의 내곡동 땅 의혹을 제기한 '김어준 뉴스공장'을 향해 "방송 농단"이라고 지적했다.
 

  • 0%
  • 0%
  • 코스피 : 3131.88하락 11.3823:59 04/09
  • 코스닥 : 989.39상승 7.3723:59 04/09
  • 원달러 : 1121.20상승 423:59 04/09
  • 두바이유 : 62.95하락 0.2523:59 04/09
  • 금 : 60.94하락 0.323:59 04/09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서북병원 '코로나19 대응' 현황, 경청
  • [머니S포토]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 2030의원 간담회
  • [머니S포토] '민주당 첫 비대위' 도종환 "내로남불에서 속히 나오겠다"
  • [머니S포토] 주호영 "김종인 상임고문으로 모시겠다"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서북병원 '코로나19 대응' 현황, 경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