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조' IPO 최대어 크래프톤 뜬다… 장외주식 23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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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게임 이미지./사진=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게임 이미지./사진=크래프톤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글로벌 게임업체 크래프톤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장외시장에서 시가총액 20조원을 넘어서며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다. 


9일 비상장주식플랫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5만원(2.17%) 오른 23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4월 50만원대에서 1년 새 4배 이상 치솟았다.


크래프톤은 전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공동 주관사는 NH투자증권·크레디트스위스·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JP모건 등이다.


크래프톤은 2007년 3월26일에 설립돼 온라인 게임 개발·공급을 하는 회사다. 국내 MMORPG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테라'와 전세계 20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게임 IP(지적재산권)를 확보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증권가에서 올해 IPO 최대어로 꼽힌다. 2017년 출시한 배틀그라운드가 전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급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6704억원, 영업이익 7739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넥슨(1조1907억원), 엔씨소프트(8248억원)에 이어 세번째로 넷마블(2720억원)을 훨씬 웃도는 규모다.  


장외시장에서 크래프톤의 시가총액은 20조1095억원이다. 지난해 IPO 청약 돌풍을 일으킨 카카오게임즈(4조원대)를 가뿐히 넘는다. 일각에서는 크래프톤의 기업 가치가 30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크래프톤은 상장 심사를 거쳐 늦어도 7∼8월경 공모에 나설 전망이다. 크래프톤은 상장에 앞서 다음달 4일 주식 액면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한다.

현재 크래프톤의 최대주주는 장병규 의장으로 16.43%를 보유하고 있다. 텐센트 자회사인 이미지 프레임 인베스트먼트가 15.52%, 장 의장과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함께 설립한 사모투자펀드 벨리즈원 유한회사 벨리즈원이 6.47%, 케이넷문화콘텐츠전문투자조합이 5.38%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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