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채권발행액 74조원… ESG 채권 발행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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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장외 채권시장에서 채권금리 상승이 지속된 가운데 채권 발행 규모는 전월보다 감소한 반면 발행잔액은 ESG 채권 수요가 꾸준히 오르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스1
지난 3월 장외 채권시장에서 채권금리 상승이 지속된 가운데 채권 발행 규모는 전월보다 감소한 반면 발행잔액은 ESG 채권 수요가 꾸준히 오르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스1

지난 3월 장외 채권시장에서 채권금리 상승이 지속된 가운데 채권 발행규모는 전월보다 감소한 반면 발행잔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수요가 꾸준히 늘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1년 3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채권 발행규모는 국채, ABS 및 특수채 발행은 증가하고 회사채와 통안증권은 감소하며 전월대비 7000억원 줄어든 74조80억원을 기록했다. 발행잔액은 국채, 회사채, 특수채 등의 순발행이 21조6000억원 증가하면서 2338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3월 결산시즌과 우량 기업들의 발행수요가 감소하면서 회사채 발행은 전월 대비 큰폭 감소한 8조3000억원이 발행됐다.

ESG 채권 발행은 늘었다. 일반기업들의 녹색채권과 지속가능채권의 발행이 이어지면서 ESG 채권은 전월대비 2000억원 증가한 총 7조9423억원이 발행됐다.

ESG 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개선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한다. 발행 목적에 따라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및 지속가능채권으로 분류한다. 

회사채 수요예측금액은 금리 상승에 따른 선제적 자금조달 수요 등으로 총 29건 2조8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10조4330억원으로 참여율(수요예측참여금액·수요예측금액)은 371.3%이며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83.4%포인트 증가했다.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상승으로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143조1000억원 증가한 579조8000억원,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2조1000억원 증가한 2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는 금리 상승과 재정거래 유인 감소에도 국가 신용등급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구간인 단기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채 8조9000억원 통안채 5조1000억원 등 총 15조7000억원 큰 폭으로 순매수했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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