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세계음식거리·베트남 퀴논길… 용산 르네상스특구 '510억원' 투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용산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는 한강로3가 65-154 외 57만7866.7㎡를 아우른다. 4대 주요 특화사업으로 ▲도심 역사 거점 구축 ▲삶 속에 스며드는 역사문화 ▲역사문화 콘텐츠 확장·연계 ▲역사문화 일자리 발굴이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용산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는 한강로3가 65-154 외 57만7866.7㎡를 아우른다. 4대 주요 특화사업으로 ▲도심 역사 거점 구축 ▲삶 속에 스며드는 역사문화 ▲역사문화 콘텐츠 확장·연계 ▲역사문화 일자리 발굴이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청
서울 용산구가 9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국비와 시비, 민자 포함 총 510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명칭은 ‘용산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 한강로3가 65-154 외 57만7866.7㎡를 아우른다. 4대 주요 특화사업으로 ▲도심 역사 거점 구축 ▲삶 속에 스며드는 역사문화 ▲역사문화 콘텐츠 확장·연계 ▲역사문화 일자리 발굴이 있다.

용산역사박물관(한강대로14길 35-29) 등 도심 역사 거점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등록문화재(제428호) 옛 용산철도병원 건물을 리노베이션해 지역사 박물관으로 바꾼다. 올 상반기 착공해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7년 박물관 건립계획을 수립해 학예사를 채용하고 박물관 건립추진자문단 구성과 자료 공개구입, 정부 타당성평가 등 절차를 진행했고 현재 전시 설계용역을 마무리한 상태”라고 말했다.

용산역사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이봉창 의사 역사울림관 등 유관 시설도 투어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삶 속에 스며드는 역사문화사업은 ‘용산구 미래문화자산 디지털화(아카이브)’, ‘용산구 근현대사 체험 프로그램’, ‘용산문화원 육성·지원’ 등이다.

구는 예산 2억원을 투입해 아카이브 설치를 끝냈고 이달 주민에게 결과를 공개한다. 역사문화 콘텐츠 확장·연계사업은 기존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이태원로27가길), 베트남 퀴논길(보광로59길), 한남동 카페거리(이태원로54길) 조성이 있고 앞으로 서빙고로 일대 박물관 특화거리를 새로 조성한다.

이외에 역사문화 전문 해설사, 역사박물관 청년 인턴 양성, 한국전통 공예품 홍보·판매, 역사문화 중심 캠퍼스타운사업으로 일자리 431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구는 도로교통법, 도로법, 건축법 등 5개 법령 규제 특례를 받게 됐다. 생산유발효과 662억원, 소득유발효과 94억원이 예상된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98.62상승 4.2918:03 04/16
  • 코스닥 : 1021.62상승 7.7218:03 04/16
  • 원달러 : 1116.30하락 1.318:03 04/16
  • 두바이유 : 66.94상승 0.3618:03 04/16
  • 금 : 64.17상승 1.6118:03 04/16
  • [머니S포토] 신임 총리 지명 당일, 준비단 사무실 찾은 '김부겸'
  • [머니S포토] 경제계 찾은 홍남기 '경제동향 점검 및 정책 추진방향 논의'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4선 윤호중 의원 선출
  • [머니S포토] 민관협력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오늘 추진위 발족
  • [머니S포토] 신임 총리 지명 당일, 준비단 사무실 찾은 '김부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