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늘어난 홈술… 편의점에서도 '칵테일 주류'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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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 홈술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에서 칵테일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사진= GS25
코로나19 여파에 홈술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에서 칵테일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사진= GS2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이 줄면서 홈술을 즐기는 트렌드도 점차 전문화되고 있다. 기존에는 접근성이 쉬운 맥주, 와인을 중심으로 홈술을 즐겼다면 이젠 칵테일이 각광받는 추세다. 

9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칵테일 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5% 증가했다.

GS25의 주류 스마트오더(모바일앱으로 예약 주문 후 점포에서 찾는 시스템) ‘와인25플러스’의 누적 판매량 1위도 칵테일 주류인 디사론노로 나타났다. 디사론노는 바텐더 사이에서 ‘최고의 칵테일을 위한 필수품’으로 꼽히는 이탈리아의 유명 리큐어(칵테일용 고알콜 희석주)다. ‘갓파더’ ‘아마레또사워’ 등 대표적인 칵테일에 들어가며 가격은 3만원이다.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인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작년 11월에 선보인 캄파리홈텐딩키트(14만5000원) 500세트가 출시 첫날 모두 판매된 점도 칵테일 주류의 최근 인기가 반영된 결과다. 캄파리홈텐딩키트(이하 홈텐딩키트)는 이탈리아의 유명 리큐어 캄파리를 포함한 4종의 칵테일용 주류와 홈텐딩(집에서 칵테일을 만드는 것) 도구 6종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GS25는 점차 세분화되고 있는 최근 홈술 트렌드를 반영해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취급하는 칵테일 주류 상품을 지난 달부터 300여종으로 늘렸다. GS25는 취하도록 마시던 음주 문화는 줄고 맛있는 술을 적당히 즐기는 트렌드가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노아 GS리테일 주류 담당 MD는 “최근 홈텐딩 열풍으로 와인25플러스의 칵테일 주류 매출 구성비가 와인과 위스키를 넘어서며 칵테일 주류의 종류도 론칭 초기 대비 4배 수준인 300여종으로 확대됐다”며 “점차 전문화되고 있는 홈술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의 기획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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