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고상호 배신…송중기 "모든걸 누릴 때 죽일 것" 살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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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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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빈센조' 검사 고상호가 배신하는 반전이 펼쳐졌다.

10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연출 김희원) 15회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 그리고 금가 프라자 사람들이 힘을 합쳐 확보한 증거로 정인국(고상호 분) 검사가 장준우(옥택연 분)를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정검사는 다음날 뉴스에서 남동부지검 중대 발표를 했다. 그는 개인적인 감정으로 바벨그룹을 과잉수사했고, 이에 바벨그룹에 큰 피해를 끼쳤다며 남동부지검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양심 선언을 한다고 사과했다. 또 그는 "오늘부로 바벨그룹에 대한 모든 혐의는 무혐의 처리되고 수사는 종결된다"고 알려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홍차영은 크게 분노했다. 그는 빈센조에게 "따귀 한방 갈겨줘야죠. 이거 정말 너무하지 않나. 바벨을 그렇게 증오하던 사람이 단 한순간에, 우린 왜 예상을 못했을까"라고 자책했다. 이에 빈센조는 "변호사님은 화 안나냐"는 말에 "화? 많이 난다. 이런 상황에 익숙할 뿐"이라고 응수했다. 홍차영은 "정검사 가만 놔두지 않을 거다. 어떻게든 되갚아줄 것"이라고 말했고, 빈센조는 "큰 배신일수록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다독였다.

앞서 정검사는 장준우를 체포한 뒤 그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그는 "오늘 내가 확보한 증거, 강력하고 확실하단 거 알죠? 절대 못 빠져나간다"며 "그런데 내가 다 없던 일로 해주면, 나 어디까지 올릴 수 있나"라고 질문했다. 왜 그간 자신을 귀찮게 했냐는 장준우에 질문에 그는 "드디어 때가 와서"라며 "그래야 오늘처럼 빈센조가 최고의 증거를 가져다 주니까"라면서 검찰청장 이상 올려달라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그는 기요틴 파일이 어디에, 누구와 있는지 알고 있다며 장준우를 흔들었다.

빈센조는 그 사이 정검사의 집에서 가족을 만나고 있었다. 이미 경호원들은 제압당한 상황이었고, 아내와 딸은 빈센조와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다. 딸은 빈센조의 외모와 스파게티에 푹 빠져 있었다. 정검사는 "나를 죽이는 건 상관 없는데, 아내와 딸 건드리지 말라. 내가 살 수 있는 방법 있겠나. 뭐든 하겠다"며 비굴하게 나왔다. 빈센조는 "사람이 악해졌을 때 기준이 뭔 줄 아나. 무슨 짓을 하든 부끄러움을 모를 때다. 넌 기준을 넘었다"며 경멸했다. "제발 살려달라"는 말에 빈센조는 "널 죽일 생각 없어. 배신자를 일찍 죽이는 건 최고의 관용이니까"라며 "니가 하고 싶은 거 다해. 니가 모든 걸 누리게 됐을 때, 그때 널 죽일 것"이라고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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