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 논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 여부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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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이 백신 예방접종을 하는 모습./사진-뉴스1
서울 성북구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이 백신 예방접종을 하는 모습./사진-뉴스1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중지하는 국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접종 재개 여부를 11일 발표한다.

유럽의약품청(EMA)은 지난 8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발생의 연관성을 인정하면서도 "접종의 이점이 부작용 위험보다 크다"며 계속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대부분 국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자 접종만 계속할 뿐 잇따라 접종을 제한하는 조치를 내놓고 있다.

필리핀은 60세 이하의 사람들에 대한 백신 투여를 일시적으로 중단 할 것이라고 밝혔다.

벨기에도 56세 미만의 사람들에 대한 백신 사용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청소년에게는 대체 백신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메룬, 콩고, 덴마크, 노르웨이 등은 혈전 부작용에 대한 추가정보가 제공 될 때까지 백신 사용을 완전히 중단했다.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갈도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접종을 60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 호주도 50세 이상에게만 아스트라 백신을 접종키로 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50세 미만의 성인에게 대체 백신을 접종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분위기 속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은경 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이 AZ 백신 접종 관련 입장을 발표한다.

현재 보건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 부작용이 확인되자 백신 접종을 일단 중단한 상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EMA 발표를 보면 매우 드문 혈전 문제가 있지만 위험 요인은 식별이 불가능하고 접종 이익이 안 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고 발표했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포함 질병관리청에서 혈전 전문가, 예방접종 전문가 등과 EMA 검토 결과를 검토하고 접종 재개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세부 접종 대상이나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과 관련해선 추가 조정이 이뤄질 수도 있다.

조은희 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은 9일 "우리나라도 영국처럼 2000만명 이상이 접종해 여러 통계가 있다면 접종 이득과 위험을 잘 표현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 부분은 전문가와 고민하고 정리해 일요일에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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