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간격 4주에서 6주로 확대"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 JDD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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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프랑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을 가속화하기 위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접종 간격을 기존 4주에서 6주로 연장한다고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이 프랑스 일요신문(JDD)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앞서 프랑스 보건당국은 지난 1월에 6주로 간격 확대를 권했지만 당시 프랑스 정부는 간격 확대에 따른 백신 효과에 대한 데이터가 불충한다는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랑 장관은 JJD에 "이것은 보호를 감소시키지 않고 더 빨리 접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프랑스에선 화이자와 모더나 MRNA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베랑 장관은 또 오는 12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심각한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들뿐 아니라 55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는 4월 중반에 1000만명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을 한다는 목표를 일주일 앞당겨 달성했다. 프랑스 정부는 5월 중반까지 추가로 1000만명이 1차 접종을 받도록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아울러 얀센(존슨앤드존슨)은 자사가 개발한 백신의 첫 번째 물량(20만회분)을 계획보다 일주일 빠른 12일 프랑스에 제공한다고 베랑 장관은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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