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이 싸운 리즈, 선두 맨시티 2-1로 제압…첼시·리버풀 나란히 승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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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를 슈팅 2방으로 격침시킨 리즈 유나이티드.  © AFP=뉴스1
맨시티를 슈팅 2방으로 격침시킨 리즈 유나이티드.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즈 유나이티드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후반 추가시간 터진 극장골에 힘입어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했다.

리즈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0-21 EPL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맞서던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스튜어트 댈러스의 득점으로 2-1로 이겼다.

리즈는 전반 막판 리암 쿠퍼의 퇴장으로 10명이 경기를 치르는 악재 속에서도 단 2개의 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 '대어' 맨시티를 제압했다.

경기 초반부터 '선수비 후역습' 작전을 펼친 리즈는 전반 42분 댈러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내내 일방적으로 몰리던 리즈의 첫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리즈는 전반 44분 쿠퍼가 가브리엘 제주스를 막는 과정서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당초 옐로 카드였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카드 색깔이 레드로 바뀌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리즈는 후반 들어 맨시티의 파상공세에 어려움을 겪었고, 후반 31분 페란 토레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수비 전술을 펼치던 리즈는 후반 추가시간 기적을 썼다. 침투 패스를 받은 댈러스가 단독 드리블 돌파 이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 네트를 갈랐다. 맨시티는 이날 29개의 슈팅(유효슛 7개)을 날렸는데, 단 2개의 슈팅을 기록한 리즈에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날 패배에도 맨시티는 승점 74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0)를 크게 따돌리고 선두를 지켰다. 리즈는 9위(승점 45)가 됐다.

크리스털 팰리스에 4-1 대승을 거둔 첼시. © AFP=뉴스1
크리스털 팰리스에 4-1 대승을 거둔 첼시. © AFP=뉴스1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를 위해 갈 길 바쁜 첼시도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멀티골에 힘입어 4-1로 이겼다.

승점 54를 기록한 첼시는 1경기를 덜 치른 3위 레스터시티(승점 56)와 승점 차를 2로 좁혔다.

첼시는 전반 8분 만에 카이 하베르츠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2분 뒤 하베르츠의 도움을 받은 풀리시치의 득점이 나오며 2-0으로 달아났다.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첼시는 3-1로 리드하던 후반 33분 풀리시치의 쐐기골로 대승을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승점 52)은 안필드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극장골로 2-1로 이겼다.

리버풀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문전 혼전 상황서 나온 공을 아놀드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지으며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52가 되면서 5위로 도약했다. 아스톤 빌라는 10위(승점 44)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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