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 열전' 마스터스, 85번째 대회에서 첫 아시아인 챔피언 탄생할까

마쓰야마 히데키, 3R까지 단독 선두…공동 2위와 4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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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히데키가 11일(한국시간)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 AFP=뉴스1
마쓰야마 히데키가 11일(한국시간)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아시아인 최초로 마스터스 우승에 도전한다.

마쓰야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번 마스터스에서 처음으로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마쓰야마는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동 2위 그룹(7언더파 209타)과는 4타 차.

1934년 시작된 마스터스는 메이저대회 중에서도 최고 권위의 대회로 꼽힌다. 잭 니클라우스, 아널드 파머, 타이거 우즈, 개리 플레이어 등 역대 최고의 골프 선수들이 도전해 마스터스를 상징하는 그린 재킷을 걸쳤다.

지금까지 84번의 대회에서 53명이 마스터스 정상을 경험했다. 이 중 38명이 미국인이었고 아직 아시아인 챔피언은 없다. 이번 대회에서 새 이정표가 세워질 수 있을지 관심사다.

세계 골프무대에서 아시아 선수들의 입지는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에서는 아시아 선수들이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

아시아 선수 중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양용은(2009 PGA 챔피언십)이 유일하다. 마스터스의 경우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기록한 준우승이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이다.

마쓰야마는 올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챔피언에 등극할 기회를 잡았다. 3라운드에서 컨디션이 절정에 오르며 보기 없이 7타를 줄였다. 공동 2위 그룹에도 4타 앞서 있기에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 마쓰야마의 이전까지 마스터스 최고 성적은 2015년 단독 5위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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