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코로나 백신 이어 치료제 렘데시비르 수출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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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국내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 모습.(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제공) 2020.10.2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사진은 국내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 모습.(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제공) 2020.10.2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인도가 백신에 이어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수출도 금지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보건부는 이날 낸 성명을 통해 “코로나 확진 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당분간 수출을 중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앞으로 수요가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여 렘데시비르 수출 금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인도의 7개 제약회사가 렘데시비르 개발사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계약 아래 렘데시비르 복제약을 생산하고 있다. 인도는 한달에 약 390만 정의 렘데시비르를 생산한다.

렘데시비르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투여했던 치료제로, 세계보건기구(WHO)도 인정한 코로나19 치료제다.

앞서 인도는 백신 수출도 중단했다. 인도는 지난달 25일 인도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해외 수출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자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 수요를 먼저 충족하겠다는 것이다. 인도 외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백신 수출은 지난달 18일 이후로 멈춰있는 상태다.

인도 코로나19 일일 확진 추이 - 월드오미터 갈무리
인도 코로나19 일일 확진 추이 - 월드오미터 갈무리

한편 최근 인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1일 일일 확진자가 15만2682명을 기록하는 등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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