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전세계 코로나 발병·사망률 급증…대유행 끝나려면 멀었다"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률 7주 연속 증가…지난주 사망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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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제네바 본부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제네바 본부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진단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발병 및 사망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우리 또한 사회와 경제가 재개되고 여행과 무역이 다시 활성화되는 것을 보고싶다"면서도 "하지만 현자 여전히 많은 나라의 중환자실엔 환자들이 넘쳐나고,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그의 발언은 최근 각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최근 인도에서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서고, 유럽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급증해 재봉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WHO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률은 7주 연속 증가했다. 지난주 감염률과 사망률은 각각 9%, 5% 증가했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이 같은 점을 언급하며 "어떤 사람들은 젊다면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의 느슨해진 방역 의식을 비판하기도 했다.

다만 그는 지난 1~2월 전 세계적으로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줄어들었다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분명 끝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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