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러시아, 우크라이나 병력 증강 멈춰야…깊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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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시리아 서부 항구 도시 라타키아 소재 공군기지에 탱크 7대를 배치했다고 익명의 미국 관리들이 1 밝혔다.© 로이터=뉴스1
러시아가 시리아 서부 항구 도시 라타키아 소재 공군기지에 탱크 7대를 배치했다고 익명의 미국 관리들이 1 밝혔다.©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주요 7개국(G7)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는 러시아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도발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G7 외무장관들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러시아가 현재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군사력을 대규모로 이동시키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사전 통보 없이 병력을 대규모로 이동시키는 것은 위협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러시아가 도발을 중단하고 국제적 의무에 따라 긴장을 즉시 완화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또 G7 외무장관들은 우크라이나의 독립, 주권, 영토에 변함없는 지지를 재확인했다고도 했다.

이른바 '주요 7개국 모임'인 G7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을 지칭한다.

이번 성명은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탱크, 군용차량 등을 대규모로 이동시키며 양국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선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과 정부군 간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병합한 2014년 이후 1만3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후 2020년 양측이 휴전 협정을 맺은 뒤부터 긴장은 해소되는 듯 했다가 올해 들어 충돌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과 정부군 사이에 충돌이 잦아져 전운이 감돌고 있는 상태다.

미국은 러시아에 "공격적으로 행동하면 그에 따른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거듭 경고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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