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숨고르기…1분기 기업실적 앞두고 다우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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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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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에서 소폭 내려왔다. 본격적인 기업들의 1분기 실적과 중요한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나선 분위기다.

◇S&P500-다우, 사상 최고에서 후퇴

12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55.20포인트(0.16%) 내려 3만3745.40을 기록했다. 다우 30개 종목 가운데 인텔이 4% 넘게 급락하며 지수를 사상 최고에서 끌어 내렸다.

엔비디아가 서버프로세서칩 생산계획을 발표하며 인텔과 직접 경쟁에 뛰어든 여파다. 엔비디아는 1분기 매출 전망도 상향하며 5.6% 뛰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도 0.81포인트(0.02%) 하락한 4127.99, 나스닥 지수 역시 50.19포인트(0.36%) 밀린 1만3850.00로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는 3.7% 올라 700달러를 넘겼다. 시장조사업체 캐너코드 제뉴이티가 배터리 혁신을 근거로 테슬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1071달러로 높여 잡았다.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3개는 내리고 나머지 8개는 올랐다. 상승폭은 재량소비재 0.56%, 부동산 0.55%, 필수소비재 0.45%순으로 높았다. 에너지 0.94%, 통신 0.6%, 기술 0.48%씩 내렸다.

◇"최대 관심은 2분기 실적 전망"

이날 증시에서는 투자 관망세가 짙었다. 지난 5거래일 동안 S&P500 지수는 1% 미만에서 오르내렸다. 변동성은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월가 공포를 보여주는 변동성 지수(VIX)는 지난 4거래일 동안 18 미만으로 거래됐는데,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이다.

증시는 이번주 본격적인 어닝시즌과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1분기 S&P500 기업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5% 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감세가 있었던 2018년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이 될 전망이다.

JP모건,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씨티그룹 등은 15일, 모건스탠리는 16일 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은행 이외에도 16일에는 펩시코, 텔타에어라인, TSMC의 실적도 나온다. 13일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5일 예정된 소매판매와 산업생산도 주목해야 할 지표다.

오안다증권의 에드 모야 시니어 마켓애널리스트는 로이터 에 "어닝시즌에 관심이 집중된다"며 "밸류에이션이 다시 중요해지기 시작한 기업들의 실적 전망에 투자심리가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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