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 22.5억불…29개국 중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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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021.4.1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문재인 대통령. 2021.4.1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우리나라의 지난해 공적개발원조(ODA) 규모가 22억5000억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29개 국가 중 16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리실에 따르면 OECD는 13일 오후 10시 OECD DAC 29개 회원국의 2020년 ODA 잠정통계를 발표했다.

DAC 전체 회원국의 ODA 규모는 1612억달러이며, 경제규모 대비 원조수준을 나타내는 국민총소득 대비 ODA 비율(ODA/GNI)은 평균 0.32%다.

우리나라의 지난해 ODA 규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양자원조 감소, 지역개발은행 앞 출연·출자 감소 등으로 2019년보다 2억1000만달러 감소한 2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DAC 전체 회원국 가운데 16위(2019년 15위) 수준이다.

미국은 ODA 규모 354억7500만달러로 1위, 독일이 285억500만달러로 2위에 올랐다. 일본은 162억6600만달러로 4위다.

우리나라의 GNI 대비 ODA 비율(ODA/GNI)은 0.14%로 전년(0.15%) 대비 0.01%p 감소했다.

우리나라는 2010년 OECD DAC 가입 당시 ODA 규모가 1조3000억원이었지만, 해마다 규모를 늘리면서 지난해에는 3조4000억원에 달했다. 올해 ODA 예산은 3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3% 늘었다.

2010년 이후 DAC 전체 회원국의 연평균 ODA 증가율은 2.7% 수준이지만, 우리나라의 연평균 증가율은 9.7%로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 수준(2위)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개도국의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방역역량 구축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ODA 추진전략'을 수립했고, ODA의 통합·조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기본법'을 전부개정함으로써 국무조정실 조직을 국제개발협력본부(1급)로 확대했다. 외교부 주관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도 올해 1월 신설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총 ODA 규모를 2019년(3조2000억원)보다 2배 이상 수준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ODA와 그린뉴딜 ODA 등을 통해 수원국과 상생발전하는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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