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도안 "도르트문트, 누구에게도 승리할 수 있는 팀"…친정팀 경계령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맨체스터 시티 일카이 귄도안이 지난 7일(한국시각)에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볼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시티 일카이 귄도안이 지난 7일(한국시각)에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볼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전 세계 그 어떤 팀에게도 승리할 수 있는 팀"

일카이 귄도안(맨체스터 시티)이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원정경기를 앞두고 경계심을 나타냈다. 귄도안은 지난 2015-16 시즌까지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고 이듬 시즌부터 맨시티로 자리를 옮겼다.

귄도안은 13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에 온 이후에도 시간이 맞을 경우 도르르문트의 경기를 거의 대부분 시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빠르고 기술좋은 선수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며 "높은 전력을 가진 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모든 것이 잘 풀리는 날이라면 전 세계 어느 팀과 만나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팀"이라며 쉽지 않은 원정길에 될 것임을 예고했다.

맨시티는 지난 주 1차전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따라서 이번 2차전에서는 무승부만 거둬도 4강에 오를 수 있다. 귄도안은 이번 원정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점이 맨시티에게는 다행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팬 없이 경기를 치르는 것은 도르트문트에게 분명 악재"라며 "도르트문트 팬들이 얼마나 열성적인지 잘 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귄도안은 "도르트문트와의 원정경기가 쉽진 않겠지만 목표는 비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맨시티는 승리하는 것이 이미 익숙해 있다"는 말로 자신감을 나타냈다.

올시즌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74점으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3점)에 승점 11점차로 앞서며 우승에 근접한 상태다. 맨유보다 한 경기 많은 32경기를 치렀지만 이를 감안해도 승점차는 큰 편이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맨시티는 올시즌 EFL컵에도 결승에 진출해 있고 FA컵 역시 4강에 올라있다. 최고의 시즌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셈이다.
 

차상엽
차상엽 torwart@mt.co.kr  | twitter facebook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뉴스를 만들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53.32상승 31.2118:01 05/14
  • 코스닥 : 966.72상승 14.9518:01 05/14
  • 원달러 : 1128.60하락 0.718:01 05/14
  • 두바이유 : 67.05하락 2.2718:01 05/14
  • 금 : 66.56상승 1.0218:01 05/14
  • [머니S포토] 경총 예방 문승욱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제조강국 위상 다질 것"
  • [머니S포토] 김부겸 총리 '안심하고 백신 접종 하세요'
  • [머니S포토] 취임식서 박수치는 김부겸 신임 총리
  • [머니S포토] 총리 인준 강행 규탄항의서 전달하는 국민의힘
  • [머니S포토] 경총 예방 문승욱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제조강국 위상 다질 것"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