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국내 모바일 게임 거래액 1조6555억… ‘쿠키런:킹덤’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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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전설의 고대왕국'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제공=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전설의 고대왕국' 업데이트 이미지 /사진제공=데브시스터즈

올 1분기 국내 모바일 게임 거래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리니지M’ 시리즈가 여전히 높은 매출을 기록했고 ‘쿠키런:킹덤’의 선전도 눈에 띈다.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분기 국내 모바일 게임 거래액은 1조6555억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1.7%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앱 마켓별 거래액 점유율은 구글플레이(78.6%), 원스토어(14.2%), 애플 앱스토어(7.2%) 순으로 나타났다.

3월 모바일 게임 카테고리별 매출 순위 /자료=모바일인덱스
3월 모바일 게임 카테고리별 매출 순위 /자료=모바일인덱스

지난달 3개 앱마켓을 합산한 전체 매출 1·2위 게임에는 엔씨소프트 ‘리니지M’(702억6152만원)과 ‘리니지2M’(554억9284만원)이 나란히 자리를 지켰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200억2471만원)이 3위를 차지했고 4399 ‘기적의 검’(199억4118만원), 엔픽셀 ‘그랑사가’(162억1406만원)가 뒤를 이었다. ‘쿠키런:킹덤’의 경우 구글플레이에서는 지난 13일 2위까지 올라갔다.

‘쿠키런:킹덤’은 안드로이드와 iOS를 통틀어 지난달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많은 월간 사용자 수(MAU, 305만명)도 기록했다. 이어 슈퍼셀 ‘브롤스타즈’(202만명)와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198만명)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메타버스 게임 ‘로블록스’(159만명)가 4위까지 올랐으며 펍지 ‘배틀그라운드’(154만명)가 5위에 자리했다.

쿠키런킹덤 사용자 구성 현황 및 주요 모바일 RPG 출시 후 60일간 사용자 수 현황 /자료=모바일인덱스
쿠키런킹덤 사용자 구성 현황 및 주요 모바일 RPG 출시 후 60일간 사용자 수 현황 /자료=모바일인덱스

3월 매출 3위에 MAU 1위를 달성한 ‘쿠키런:킹덤’의 전체 사용자 중 57.4% 이상은 여성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여성(27.7%) 비율이 가장 높았다. 출시 후 일 사용자 수(DAU)도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 1월21일 출시 첫날에는 33만명이었으나 출시 30일차에 99만명, 60일차에 122만명으로 늘어났다.

이달 6일 양대 앱마켓 동시 1위를 달성한 닌텐도 ‘동물의 숲 포켓 캠프’의 경우 출시 당일(3월29일) DAU는 25만명을 기록했다. 이후 이달 초 42만명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월 성별·연령별 모바일 게임 사용자 수 순위 /자료=모바일인덱스
3월 성별·연령별 모바일 게임 사용자 수 순위 /자료=모바일인덱스


 

팽동현
팽동현 dhp@mt.co.kr  | twitter facebook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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