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자랑…"우리 백신은 혈전 안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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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 V 코로나19 백신. © 로이터=뉴스1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 V 코로나19 백신.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러시아의 가말레야 연구소가 스푸트니크 V 백신은 혈전이 생길 위험이 없다고 14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연구소는 "스푸트니크 V의 대규모 백신 접종 과정과 임상시험 중의 이상반응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뇌정맥동 혈전증(CVST) 환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CVST는 혈전 중에서도 매우 특이한 것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들의 부작용으로 드물게 나타났다.

스푸트니크 V는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가 자금을 지원해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연구소가 개발했다.

러시아가 지난해 8월 제대로 임상을 거치지 않은 채 스푸트니크V를 세계 최초로 사용 등록하면서 국내외에선 비판과 약효에 대한 의구심이 일어났다. 하지만 올해 유력 의학저널이 스푸트니크V가 안전하고 효과가 높다고 밝힌 후 상황이 뒤집혀 수십 개 국가에서 사용 등록되었다.

희귀 혈전 부작용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존슨앤존슨(J&J)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처럼 스푸트니크V도 일반 감기를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의 변형 변종을 사용한다.

가말레야 연구소는 "백신 접종 시 부작용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백신 생산업체들과 우리의 정제 기술을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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