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락 전환하자 테슬라 주가 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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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암호화폐(가상화폐)를 투기수단으로 본다”고 말하자 비트코인이 급락함에 따라 테슬라도 4% 급락했다.

14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95% 급락한 732.23달러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이날 암호화폐 자산을 투기수단으로 본다고 말하자 비트코인은 급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한 때 6만5000달러 선을 바라볼 정도로 랠리했으나 파월 의장이 문제의 발언을 한 직후 급락해 6만2000달러 선까지 내려왔다.

15일 오전 6시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미국의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70% 하락한 6만273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파월 의장이 문제의 발언을 하기 전까지 비트코인은 6만5000달러에 육박했었다. 수 시간 전 비트코인은 6만4863달러를 기록, 6만5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세계 재계 리더들의 모임인 '워싱턴경제클럽' 행사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암호화폐를 투기수단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들이 지불 수단으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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