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 공매도 부분 재개… 은성수 "제도개선 차질없이 이행"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은성수 금융위원장/사진=임한별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사진=임한별 기자
금융당국이 내달 3일 공매도 부분 재개를 앞둔 가운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투자자의 불안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열린 금융투자업 관계기관·증권사 대표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오는 5월3일 부분 재개되는 공매도와 관련해 "투자자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키로 약속은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어 "불법 공매도 적발시스템 구축과 개인 공매도 기회 확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 받았다"고 덧붙였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기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폭락 장세가 이어지자 지난해 3월 16일부터 금지됐다.

이에 거래소는 불법 공매도 적발을 위한 별도 조직을 만들고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이 공매도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사전교육과 모의 투자 관련 시스템도 이달 20일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은 위원장은 불공정 행위 근절의 중요성을 힘줘 말했다. 그는 "정부가 증권시장 내 불법·불건전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집중 대응단을 가동하고 있다"며 "불공정 거래 과징금 도입, 유사 투자자문 불법행위 방지 등 제도개선 과제를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선 공매도 재개 이후 외국인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은 위원장은 "외국인이 들어온다는 것은 좋은 사인(신호)이고, 공매도가 되면 매도 물량이 늘어나 불안한 요인이 되는데 어느 쪽으로 작용할지는 추이를 봐야 한다"며 "공매도가 재개된다는 것은 정상화로 간다는 것이라 외국인도 좀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한빛
강한빛 onelight9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강한빛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97.20상승 18.4618:01 05/07
  • 코스닥 : 978.30상승 8.3118:01 05/07
  • 원달러 : 1121.30하락 4.518:01 05/07
  • 두바이유 : 68.28상승 0.1918:01 05/07
  • 금 : 65.90하락 1.2718:01 05/07
  • [머니S포토] '다양한 카네이션'
  • [머니S포토] 이마트, 전 점포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 시작
  • [머니S포토] 택배노조 총파업 결과 발표하는 진경호 위원장
  • [머니S포토] 중대본 홍남기 "어제 확진자수 525명…1일, 500명 이하 위해 정부 총력"
  • [머니S포토] '다양한 카네이션'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