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E-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전력거래 사업 선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14일 무빙과 '친환경 전력거래 및 고효율 전기충전소 구축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현대중공업그룹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14일 무빙과 '친환경 전력거래 및 고효율 전기충전소 구축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 현대일렉트릭이 친환경 E-모빌리티 충전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무빙·펌프킨·차지인 등 국내 전기 모빌리티 충전 분야의 강소기업들과 잇달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친환경 전력거래 및 고효율 전기충전소 솔루션 구축 등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일렉트릭은 발전사업자들로부터 신재생에너지를 수급해 이를 전동이륜차·전기승용차·전기버스 등 E-모빌리티의 전기충전소 사업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의 에너지관리기술을 전기충전소 인프라에 접목해 전력의 효율적 사용을 돕는 전기충전소 운영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솔루션 및 에너지 거래사업을 확대하고 다가올 급속 전기 충전시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마이크로그리드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기반으로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전력 체계다.

현대일렉트릭의 친환경 E-모빌리티 충전 생태계 개념도. /사진=현대중공업그룹
현대일렉트릭의 친환경 E-모빌리티 충전 생태계 개념도. /사진=현대중공업그룹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테크내비오(Technavio)에 따르면 세계 E-모빌리티의 충전 인프라시장 규모는 지난해부터 연평균 53% 성장해 2024년 약 176억4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MOU는 당사가 강점을 지닌 에너지 거래 플랫폼을 토대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E-모빌리티 시장에서 전력 거래사업을 선점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력 확보로 그린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화평
김화평 khp0403@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산업1팀 김화평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97.20상승 18.4618:01 05/07
  • 코스닥 : 978.30상승 8.3118:01 05/07
  • 원달러 : 1121.30하락 4.518:01 05/07
  • 두바이유 : 68.28상승 0.1918:01 05/07
  • 금 : 65.90하락 1.2718:01 05/07
  • [머니S포토] '다양한 카네이션'
  • [머니S포토] 이마트, 전 점포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 시작
  • [머니S포토] 택배노조 총파업 결과 발표하는 진경호 위원장
  • [머니S포토] 중대본 홍남기 "어제 확진자수 525명…1일, 500명 이하 위해 정부 총력"
  • [머니S포토] '다양한 카네이션'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