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현 정부 마지막 총리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됐다. /사진=뉴스1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됐다. /사진=뉴스1
16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63)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정계에서 온건한 성품과 함께 합리적인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전직 장관과 국회의원을 거친 풍부한 경륜도 장점이다. 대구·경북(TK) 출신이기에 통합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하다는 평가도 받으며 대통령 임기 후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보좌할 적임자로 꼽힌다.

김 후보자는 1958년 경북 상주시 출생이다. 대구초, 대구중, 경북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7년 서울대 정치학과 시절에는 유신 반대 시위에 가담해 제적당했다. 이듬해에는 '긴급조치 9호'를 위반해 실형을 살았다.

1980년 신군부에 맞선 '서울의 봄' 시위를 이끌고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돼 구속됐다. 두 차례의 실형을 살고 제적과 복교를 거듭하다 1987년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 후에도 민주통일재야운동연합(민통련)과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국본) 등 재야 운동권에서 활동하며 1987년 6월 항쟁을 주도했다.

1991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변인으로 있던 이른바 '꼬마'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했다. 이후 한나라당으로 자리를 옮겨 2000년 국회에 입성했다. 하지만 2003년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 창당에 합류했다.

김 후보자는 지역주의 정치 타파의 대표 주자다. 군포 지역 재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2012년 19대 총선 때 민주당의 험지 대구 수성갑에 출마해 고배를 마셨다.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계열 정당 최초 대구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냈다. 지난해 4월 21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재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같은 해 8월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서 이낙연 전 대표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프로필
▲1958년 경북 상주 출생 ▲경북고등학교 ▲서울대 정치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 ▲민주당 부대변인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16·17·18·20대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 0%
  • 0%
  • 코스피 : 3246.98상승 49.7813:24 05/10
  • 코스닥 : 990.71상승 12.4113:24 05/10
  • 원달러 : 1114.90하락 6.413:24 05/10
  • 두바이유 : 68.28상승 0.1913:24 05/10
  • 금 : 65.90하락 1.2713:24 05/10
  • [머니S포토] 무소속 홍준표 "국민의힘 복당할 것…정권교체 밀알되겠다"
  • [머니S포토] 민주당, 文 대통령 4주년 특별연설 시청
  • [머니S포토] 文 대통령 "코로나19 백신 접종 빨랐더라면 하는 아쉬움 있어"
  • [머니S포토] '연대와 공생의 국정비전 제안'
  • [머니S포토] 무소속 홍준표 "국민의힘 복당할 것…정권교체 밀알되겠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