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은 게임이 아니야… 웃고 우는 '신작 게임주'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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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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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게임사들이 엇갈린 주가로 장을 마감했다. 액면분할 후 거래를 재개한 펄어비스는 소폭 하락했지만 넷마블, 베스파 등은 신작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게임 유저들과 주식 투자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게임주의 향방을 알아보자.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지난 16일 전 거래일 대비 300원(0.45%) 하락한 6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지만 하락 반전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펄어비스는 이날 주식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는 5대1 분할을 마치고 거래를 재개했다. 이번 액면분할로 펄어비스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323만5600주에서 6617만8000주로 늘어났으며 앞서 13~15일 사흘간 거래가 중지된 바 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액면분할은 밸류에이션 영향은 없으나 유통주식수 증가 및 단주 가격 조정에 따른 투자자 접근성 강화 효과 측면에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대체로 긍정적인 편"이라고 평가팼다.

'게임 대장주'로 불리는 엔씨소프트 역시 상황은 비슷하다.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0.87%) 내린 91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확률형 아이템 논란부터 지난 3월 출시 예정이던 ‘트릭스터M’ 연기 등이 겹치며 지난 3월 29일 82만9000원까지 주가가 떨어졌으나 이달 들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신작 기대감에 넷마블, 베스파는 상승 마감했다.

넷마블은 전 거래일보다 5000원(3.55%) 오른 14만6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오는 6월 ‘제2의 나라'의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브리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한국, 일본, 대만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성공 가능성 높다"며 "올해 ‘제2의 나라’ 매출액은 1910억원, 일평균 1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베스파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3300원(11.11%) 오르며 3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베스파는 자회사 넥사이팅이 개발한 모바일 디펜스 RPG(역할수행게임) '타임디펜더스'가 일본에서 CBT(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강한빛
강한빛 onelight9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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