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丁총리, 대정부질문도 걷어차고 대권행보…초유의 국정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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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6대 국무총리 이임식’에 참석해 이임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후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했다. 2021.4.1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6대 국무총리 이임식’에 참석해 이임사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후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했다. 2021.4.1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국민의힘은 청와대 개각으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퇴한 16일 "정 총리가 대정부질문 불출석을 통보해왔다"며 "스스로 국정에 구멍을 낸 사상 초유의 사태"라고 비판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새 총리가 국회 인준을 받아 취임할 때까지 국정을 총괄해야 할 현 총리가 이임식까지 마쳤다"며 이렇게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당장 19일부터 백신 공급, 부동산 대책 등 총리가 답해야 할 국정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 대권행보를 한다며 총리로서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 임무부터 걷어차버렸다"면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태를 대통령은 승인하고 방치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국무총리는 대통령을 보좌하며, 행정에 관하여 대통령의 명을 받아 행정 각부를 통할한다. 헌법 제86조가 규정하고 있는 국무총리의 권한이자 의무"라면서 "마음 바쁜 대권 발걸음에는 헌법의 준엄한 명령도 걸림돌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율도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져 신뢰의 위기에 직면했다. 국난 극복에 초당파적 협력을 모아야 할 상황 아닌가"라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무책임한 대통령과 총리다. 국민은 도대체 누굴 믿고 코로나 국난을 극복하라는 말인가"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정 총리의 후임 후보자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했고, 정 총리는 1년3개월 간의 재임 기간을 끝으로 이날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4월 국회 대정부질문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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