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도 완벽투…외인 원투 펀치 맹활약에 LG도 신바람

17일 두산전 수아레즈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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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 1회초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친 LG 선발투수 켈리가 포수 유강남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2021.4.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 1회초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친 LG 선발투수 켈리가 포수 유강남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2021.4.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1 KBO리그 초반 LG 트윈스 외국인 원투펀치의 활약이 눈부시다.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한 LG(8승3패)는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시즌 초반 LG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외국인 원투펀치다. KBO리그 3년차 케이시 켈리와 올해 합류한 앤드류 수아레즈의 호투는 코칭 스태프를 흡족하게 만들고 있다.

켈리는 이날 선발로 등판해 두산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볼넷이 많았던 것이 아쉬웠지만 6이닝 3피안타 4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 시즌 3번째 등판에서 첫 승을 따냈다.

경기 초반은 완벽에 가까웠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았고 2회초 선두타자를 내보낸 뒤에는 병살타를 엮어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3회초도 삼진 2개를 잡아내며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4회초에는 1사 2루 위기가 찾아왔지만 후속타를 막았다. 제구가 흔들리며 5회와 6회 연속해서 2사 만루를 허용했지만 결정적인 순간 침착하게 투구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켈리의 호투로 LG는 잠실 라이벌 두산과의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최근 5시즌 동안 상대 전적에서 열세였던 LG였기에 이날 승리는 더욱 값졌다.

LG 트윈스 수아레즈. 2021.4.1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LG 트윈스 수아레즈. 2021.4.1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17일 두산 전에는 수아레즈가 등판한다. 수아레즈는 시즌 초반 KBO리그에서 컨디션이 가장 좋은 투수 중 한 명이다. LG로서는 두산과의 첫 맞대결을 위닝 시리즈로 가져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수아레즈는 이번 시즌 2경기에서 14이닝 동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2승을 수확했다. 150㎞를 넘는 빠른 공에 제구까지 빈틈이 없다. 최근 등판이었던 11일 SSG 랜더스전에서는 8이닝 동안 9탈삼진을 잡아내는 완벽한 투구를 뽐냈다.

수아레즈는 두산을 상대로 나쁘지 않았다. 3월25일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3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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